시랑사랑 2016. 4. 9. 12:52

모든 생명은 앞날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다

불확실함과 그에 수반된 불안함에 싸여 심봉사처럼 살아가고 있다

필연적으로 모든 생명은 2% 부족한 결함 유기체이다

그 2%의 부족을 메우려고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 길을 찾아냈다

그러므로 생명은 서로 도우면서 완전해 질 수 있다

육신의 생활에 있어서나 정신의 성숙을 위해서도 더 부족하고 연약한 생명을 도와야 한다

서로 돕지 않으면 영육의 완성을 이룰 수 없다

신은 그렇게 생명을 창조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