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행복
시랑사랑
2016. 7. 19. 15:07
자연에 안겨서
숨만 쉬고 있어도
행복하다
자연에 안겨서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밥 한 술에 물 한 모금 마시며
산들바람에 땀을 씻고
낮에는 하늘구름의 유희
밤에는 달과 별들의 재롱
공짜로 감상 하셔요
그래도 행복하지 않다구요
아직 세상 욕심 버리지 못했구려
그러다 병 날라 걱정이외다
속히 탈속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