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극한
시랑사랑
2016. 7. 25. 19:59
죽을 때 까지 하자
죽음을 무릎쓰고 하자
악마가 원하므로
끝장 까지 밀어부치다
죽으면 그만
그래도 여한은 없으리라
다행히 절벽을 박차고
창공을 날아오르는 행운을 누린다면
신의 은총을 찬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