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사랑 2016. 8. 1. 15:59

이천년 전 예수의 말씀은

외계의 언어였다

가령 산상수훈의 팔복을

제대로 이해한 그 당시의 사람들이 있었을까

이천년 후의 지금 사람들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알 듯 모를 듯한 예수의 말씀과 이적은

과학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모호함 속에 가리워져 있다

그러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닥치고 오직 믿으라고 한다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의 말씀과 이적이 온전히 이해되는 날

세상은 천국이 될 것인가

그것은 성령의 도움을 받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일이라고 한다

밭에 감추어진 보화는 누가 찾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