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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금지령

시랑사랑 2012. 3. 23. 17:00

 

인터넷 뉴스 한토막이다.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 중소도시에서 시장이 시민들에게 사망금지령을 공표 했다는데 이웃도시와 함께 쓰던 공동묘지가 포화상태가 되어 묘지를 쓸 자리가 없자 궁여지책으로 내린 명령 이라고 한다.

 

그런데 명령을 내리는 사이 두명의 노인이 사망을 하여 시장을 망신 시켰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 들은 명령을 어긴 두명의 노인을

"감옥에 보내라"  " 부관참시 하라" 

"노인들이 배짱이 대단하시군" "앞서서 법을 어기시는군" 등

시끄러운 의견을 쏟아내는 사이 

 

시장에게 염라대왕의 전화가 왔단다.

"당신 죽고 싶어? 왜 우리에게 오는 사람들을 당신 맘대로 막고 그래.

 금지령 빨리 풀지 않으면 당신부터 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