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사랑 2016. 11. 23. 14:10

그때의 그 사랑은 얼마나 애틋했으랴

그밤의 그 기다림은 얼마나 아련했으랴

산천이 에워싸고 산 그늘에 둘러안겨

사랑이 고귀했을 그 옛날에는

달빛도 더더욱 고요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