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사랑 2016. 12. 25. 14:05

하늘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하늘 만큼 모호한 신의 정체는

미래를 모르는 인간을

괴롭히는데

하늘은 한 없이 열려있어

그 마음 알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