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사랑 2017. 3. 13. 11:40

봄 햇살이

내 이마를 쓰다듬고

등을 다독인다

 

봄 바람이 웃으며

머리를 매만지고 지나간다

 

내가 귀여운 건지 예쁜 건지

만만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