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사랑 2017. 11. 8. 15:53

아무리 말 잘하는 사람도 여자와 말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그것은 여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내지르기 때문이다

그런 말을 여자로 부터 연거푸 공격을 당하다 보면 남자는 어처구니가 없어 말문이 막히면서 화가 머리 끝으로 오르는 것이다

게다가 남자의 자존심이 위기에 몰린다고 생각하면 본능적인 방어기제가 작동하면서 이성을 잃고 손찌검 폭행을 하는 것이다

세상의 대부분의 부부싸움은 이런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폭행 당한 여자는 남자를 폭력을 휘두르는 야만인으로 만들면서 폭행의 피해자로서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여자는 삼일에 한 번씩 패야한다'는 옛말이 있지만 아름답지 못한 이 말 속에는 일부분 여자의 속성을 간파한 진실이 숨어있다

덜 떨어진 여자들은 점잖게 대우해 주면 주제를 모르고 남자의 머리 위에 앉으려 한다

그것이 지나치면 남자를 짓누르고 오만방자하게 군다

이런 상태에서 여자를 대화로 기강을 잡기란 어려운 지경이 된다

자연스레 폭행이 동원되며 그것은 힘도 없이 말도 않되게 설치지 말고 자숙하라는 경고이며 남자 무서운 줄을 알라는 시위인 것이다

그러나 여자는 기억력이 짧아 그런 경고와 시위를 빨리도 잊어 먹는다

그래서 '삼일에 한 번씩 패 줘야 한다'는 씁쓸한 속담이 죽지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