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3000배
시랑사랑
2018. 1. 23. 22:00
세상의 개고생 힘들어
절간에 들었더니
무르팍 나가도록
삼천배를 하란다
니기미
절간에서 얻을 것은 없네
내 안의 고통을 태워
스스로 쓰러졌네
내 안의 밑천을
끄집어 내 준 부처님께
마지막 합장 큰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