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이야기
참 좋은 나의 친구
시랑사랑
2018. 12. 18. 21:04
내가 좋은 직장을 가진 것 보다 더 큰 행운은 예수님을 만났다는 거지
내가 돈을 많이 벌고 큰 집을 장만하는 것 보다 더 큰 행복은 진리의 복음을 접하며 살아간다는 거지
그렇다고 내가 신선이 되거나 실수를 하지않고 산다는 것은 아니야
여전히 실수하고 때론 실패하고 화도 내고 분쟁하며 살고 있지만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 모든 것을 당연한 세상살이로 알았다면 지금은 그런 것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꾸준히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이 항상 나를 바라보고 계심을 생각하면 나에게는 '선한 의지'가 생기고 '선한 싸움'의 진수를 몸소 보여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돼
그런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은 나도 점점 겸손하게 만들어 주신다
예수님은 나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발전시키는 영혼의 멘토시지
찬송가에도 있지만 예수님은 '참 좋은 나의 친구'이자 '내 삶의 푯대'가 되시는 주님이셔
아무리 부자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명승지를 유람하여도 예수님을 모르고 세상을 산다면 세속말 대로 '앙꼬없는 찐빵'에 불과하다
얼마나 허무한 일일까
반대로 내가 비록 부요하지 않고 일용할 양식과 하루의 노동에 매여 살더라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면 세상 누구 부럽지 않을거야
여러분도 '참 좋은 예수님'을 속히 만나뵙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