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수호신
시랑사랑
2021. 1. 30. 16:45
어린 아이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한
세상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리라
천진한 작은 천사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세상이 쉅게 문을 닫으랴
이 세상의 아름다운 손님
우리의 아기들이
세상을 지키는 귀한 존자이다
마지막 아기가 태어나 자랄 때까지
세상은 결코 문을 닫지 않으리라
세상에 꽃이 피는 한
세상은 아름다우리라
연약한 꽃이 피어나는 한
세상은 너그럽고 살만 하리라
마지막 꽃 한 송이 떨어지는 날
더 이상 꽃 한 송이 피지 않는 날
세상은 억센 황무지가 되리라
꽃뱀이 꽃으로 꼬아 오를까
징그럽고 사특한 세상이 되겠지
이 세상에 태어나는 한
세상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리라
천진한 작은 천사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세상이 쉅게 문을 닫으랴
이 세상의 아름다운 손님
우리의 아기들이
세상을 지키는 귀한 존자이다
마지막 아기가 태어나 자랄 때까지
세상은 결코 문을 닫지 않으리라
세상에 꽃이 피는 한
세상은 아름다우리라
연약한 꽃이 피어나는 한
세상은 너그럽고 살만 하리라
마지막 꽃 한 송이 떨어지는 날
더 이상 꽃 한 송이 피지 않는 날
세상은 억센 황무지가 되리라
꽃뱀이 꽃으로 꼬아 오를까
징그럽고 사특한 세상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