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양면성
시랑사랑
2021. 2. 13. 12:44
물은 생명수 이다가
분노하면 홍수로 생명을 쓸어버리고
바람은 미풍도 있어 세상을 쓰다듬지만
돌풍 폭풍도 있어 세상을 날려버립니다
천사와 악마가 따로 있지않고
천국과 지옥이 따로 있지않고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되고
청년 노인이 따로 있지않고
청년이 노인되고 노인이 죽어 자연되고
물이 얼음되고 얼음이 물이되고
구름이 물이되고 바다가 구름되고
분노하면 홍수로 생명을 쓸어버리고
바람은 미풍도 있어 세상을 쓰다듬지만
돌풍 폭풍도 있어 세상을 날려버립니다
천사와 악마가 따로 있지않고
천국과 지옥이 따로 있지않고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되고
청년 노인이 따로 있지않고
청년이 노인되고 노인이 죽어 자연되고
물이 얼음되고 얼음이 물이되고
구름이 물이되고 바다가 구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