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明水 시랑사랑 2015. 3. 30. 21:05 호수는 비의 무게를 안다 빗방울의 무게만큼 동그라미를 그리며 비의 눈물을 물의 가슴으로 재어 받는다 피보다 맑은 물로 하나가 되기 위하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