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조화
시랑사랑
2015. 12. 1. 16:58
무지개가 색깔이 다 달라도
꽃들이 모양이 다 달라도
사람들이 생각이 다 달라도
모두들 아름다운 것은
다름을 탓하지 않고
다름을 흉보지 않고
오히려 예쁘다고 서로 격려해 주기 때문이다
각자의 개성을 더욱 가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