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낯두껍이

시랑사랑 2016. 6. 29. 22:45

또라이 짓을 즐기는

또라이(마초)들이 있다

욕 먹는 것을 즐기는

변태들이 있다

청개구리를 넘어서

울퉁불퉁 두꺼운 철면피를

뒤집어 쓰고

같지않은 웃음을 흘리는 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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