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이단아

시랑사랑 2019. 1. 17. 23:09

자연의 솜씨는

정말 자연스러워서

아무리 보아도

싫지 않고 편안하네

 

그 모습이 그 모습 같은데도

볼 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자연은 정말 자연스럽게 변신하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인데

왜 어떤 사람들은

불편하고 부담스러운지

그 사연은 알 수 없네

 

무심한 자연에서 일탈된

이단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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