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의
위선적인 행태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든다
하나님을 열심히 외치는 사람들의
행태가 불량하고 이중적인데
하나님은 무엇하고 계신가
하나님은 있기나 한 것일까
자연스레 이런 생각에 이르고
하나님에 시들해 지는 것은
인간으로서 어쩔 수가 없다
앞으로는 열심히 선교하며 구제하고
뒤로는 기득권 세력들의 야합을
모르는지 모르는 체하는지
도통 이상 야릇한 행동을 하는 것에
이제는 신물이 난다
기득권 범죄자들의 헌금을 거두어
선교하며 구제하는 것을
재물의 재분배로 거룩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더러운 돈을 세탁하는 정결한 자로 자임하는 것일까
모르겠다
맨날 투쟁이나 하며 허송세월 하는
사회 운동가들 보다 실속이 있는 것일까
하나님은 양쪽을 다 취하시며
하늘의 섭리를 이루어 나가는 것일까
나는 어느 쪽일까
어느 쪽도 아닌 아무 것도 아닐까
비판자 혹은 방관자 일 뿐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의
위선적인 행태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든다
하나님을 열심히 외치는 사람들의
행태가 불량하고 이중적인데
하나님은 무엇하고 계신가
하나님은 있기나 한 것일까
자연스레 이런 생각에 이르고
하나님에 시들해 지는 것은
인간으로서 어쩔 수가 없다
앞으로는 열심히 선교하며 구제하고
뒤로는 기득권 세력들의 야합을
모르는지 모르는 체하는지
도통 이상 야릇한 행동을 하는 것에
이제는 신물이 난다
기득권 범죄자들의 헌금을 거두어
선교하며 구제하는 것을
재물의 재분배로 거룩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더러운 돈을 세탁하는 정결한 자로 자임하는 것일까
모르겠다
맨날 투쟁이나 하며 허송세월 하는
사회 운동가들 보다 실속이 있는 것일까
하나님은 양쪽을 다 취하시며
하늘의 섭리를 이루어 나가는 것일까
나는 어느 쪽일까
어느 쪽도 아닌 아무 것도 아닐까
비판자 혹은 방관자 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