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홈
태그
방명록
그룹명/자작시집
가르마
시랑사랑
2021. 3. 13. 09:33
머리 숲에 난
외줄 길
그 길을 따라
한 평생 살아왔다
길을 잃지 않으려
길을 잘못가지 않으려
길이 굽어지지 않도록
아침마다
길을 다듬고 점검하며
조심스레 세상의 길에 나섰다
머리 숲 점점 무너져
외줄 길 희미해지고
머리 지붕
하늘만큼 밝아지면
그 어느 날
하늘 길 찾아 떠나가리라
좋아요
공감
공유하기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
산들바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그룹명
>
자작시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말
(0)
2021.03.14
재조산하
(0)
2021.03.13
야생화
(0)
2021.03.06
주객전도
(0)
2021.03.06
솔직해 지자
(0)
2021.03.06
티스토리툴바
관리메뉴열기
개인정보
티스토리 홈
포럼
로그인
닫기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