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멀어지면 존재도 작아 지듯이
마음이 멀어지면 사랑도 흐려진다
가까이 있어야 서로에게 위대해지고
친근해져야 영혼도 밀접해진다
내 팔은 너의 몸을 감싸고
네 팔은 나의 등을 휘감을 때
서로 딴 마음을 먹을 수 없다
그 순간 우리는 온전한 하나가 된다
'그룹명 > 자작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말 (0) |
2015.12.05 |
봄비 (0) |
2015.12.04 |
천국에의 초대 (0) |
2015.12.04 |
지구 (0) |
2015.12.04 |
사막 (0) |
201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