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시랑사랑 2011. 12. 7. 19:11

서울 하늘의 별들이 하나둘 사라져

어디로 가는가 했다

내가 몸이 아파 시골로 내려가니

별들이 먼저 이사와 자리를 잡아 놨다

 

환영 한다고 반갑다고

별빛들 시리게 반짝이고

밤마다 침을 놓 듯 쏟아져 온몸에 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