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연꽃

시랑사랑 2016. 5. 8. 13:54

세상은 끝 없는 늪

허우적 거릴수록 빠져들어가

조용히 조심하며

꽃 한송이 피우고 사라 질 뿐

 

나그네 머물러 안주 할 굳센 땅 없어

고단한 발걸음 쉬일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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