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회상

시랑사랑 2016. 6. 8. 13:07

그 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 사연 떠오르면 눈물부터 흐릅니다

그 순간 생각나면 왈칵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언제 이 눈물이 웃음으로 변할까요

생각만 해도 스르르 미소가 번지는

가슴 따뜻한 사연이 될까요

 

우는 어린 아기를 함박 웃으며

품에 안아주는 엄마의 밝은 모습을

세상은 또 얼마나 예쁘다고 할까요

하늘은 그 세상 바라보며 얼마나 아름답다 할까요

귀여움과 예쁨과 아름다움으로 증폭되는 우주의 향연

'그룹명 > 자작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제자  (0) 2016.06.09
역설  (0) 2016.06.08
꼰대소리  (0) 2016.06.07
십자가를 보라  (0) 2016.06.06
생식  (0) 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