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성화

시랑사랑 2016. 7. 27. 04:57

죽기까지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에게 나아가는 길

 

내 모든 부귀영화 내려놓고

마굿간에 계신 주님을 찾아 가는 길

 

내 일신의 안일과 평안 뒤로하고

주님 지신 십자가를 따라가는 길

 

마귀 권세가 먹어버린 세상에서

한 가닥 위대한 사랑의 길을 다지며 나아가는 일

 

거기에 세상은 알지못하는 참 기쁨과 소망이 있음을

거기에 천국의 위로와 따뜻한 눈물이 있음을

 

미움과 정죄함은 완전히 소멸되어

온전히 사랑의 마음만이 충일하게 넘칠 때

그대는 성화된 주님을 뵈올 수 있으리

'그룹명 > 자작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설  (0) 2016.07.29
궁극  (0) 2016.07.29
헌신  (0) 2016.07.27
미션  (0) 2016.07.26
역사  (0)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