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까지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에게 나아가는 길
내 모든 부귀영화 내려놓고
마굿간에 계신 주님을 찾아 가는 길
내 일신의 안일과 평안 뒤로하고
주님 지신 십자가를 따라가는 길
마귀 권세가 먹어버린 세상에서
한 가닥 위대한 사랑의 길을 다지며 나아가는 일
거기에 세상은 알지못하는 참 기쁨과 소망이 있음을
거기에 천국의 위로와 따뜻한 눈물이 있음을
미움과 정죄함은 완전히 소멸되어
온전히 사랑의 마음만이 충일하게 넘칠 때
그대는 성화된 주님을 뵈올 수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