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물과 바람에게
길 아닌 곳이 없다
물과 바람은
자기의 고집을 버리고
마주치는 형편에 맞추어
나아가나니
물과 바람에게는
모든 곳이 길이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