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완연한 봄

시랑사랑 2019. 4. 22. 09:01

꽃 시샘 바람은 물러가고

봄 바람은 살갗을 간지럽힌다

봄 비 다녀갈 때 마다

꽃들은 눈부시게 일어나

찬란한 자태를 뽐내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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