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시랑사랑 2020. 1. 19. 23:51

모든 물은 하늘에서 내려와서

흘러 흘러 당신에게 이르러

당신의 때를 씻어 주고

더러운 물이 되어

당신보다 더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 갑니다

마침내 바다에서 승천하여

하늘로 귀환 합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좌에서 내려와

당신의 죄를 대속하고

대신 십자가에 달려

형벌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것처럼~

'그룹명 > 자작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 예찬  (0) 2020.01.20
극치  (0) 2020.01.20
  (0) 2020.01.12
  (0) 2020.01.10
낮달  (0) 202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