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삶의 배반

시랑사랑 2020. 8. 24. 09:45
평생 착하게 살아도
못사는 사람있고
악하게 살아도
잘만 사는 사람있다

세상은 눈이 멀어서
내가 지혜롭지 않으면
불행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후회는 말아라
성전 밖 앉은뱅이 거지가
천국에서 아브라함 품에 앉긴 것처럼
하늘은 밝히 헤아리실 것이니

'그룹명 > 자작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것이 알고 싶다  (0) 2020.08.26
작별  (0) 2020.08.24
낙화  (0) 2020.08.20
밥 동무  (0) 2020.08.20
계시  (0)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