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홈
태그
방명록
그룹명/자작시집
사리
시랑사랑
2021. 4. 22. 17:30
바닷물 가두어
수 삼 일을 햇빛에
은근히 꾸준히 火葬하여라
마침내 바다의 육신 승화하고
하얗게 物化된 영혼
수북히 반짝이리라
그 수북한 사리
가마니에 꼭꼭 담아 가서
집집마다 사찰마다
간장 된장 담그고
한 해를 사리 빚으며 살어라
공유하기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
산들바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그룹명
>
자작시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0)
2021.04.26
소통
(0)
2021.04.24
일몰
(0)
2021.04.21
아무 것도 모르고
(0)
2021.04.16
천만다행
(0)
2021.04.14
티스토리툴바
관리메뉴열기
개인정보
티스토리 홈
포럼
로그인
닫기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