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이야기

몇 가지 생각

시랑사랑 2015. 1. 30. 11:41

 

 

 

'샤를리 에브도'에 관하여

 

강자에 대한 조롱은 약자의 투정으로 봐 줄 수 있지만

약자에 대한 조롱은 강자의 언어 폭력이 될 수 있으며

약자에게 굴욕감을 심어주고 약자의 폭력을 유발 할 수 있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감정과 자존심의 문제이다

 

 

권력의지   

 

정의와 해답은 없고 끝 없는 논쟁과 투쟁만이 계속된다

오직 인간의 탐욕과 생존만이 조직을 이끌어 가는 추동력이다

 

 

포획 자본주의, 이권 자본주의

 

민주주의 에서는 1인1표로서 절대다수가 민중인데

왜 정치인들은 다수의 표를 배반하고 소수 재벌들의 대변인이 되는가

그것은 재벌들의 유혹에 포획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재벌은 이권, 정보, 네트워크를 거머쥐고 정치인들을 회유하고 협박하기 때문에

파편화 된 정치인은 쉽게 항복하고 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