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운명

시랑사랑 2016. 2. 2. 01:01

운명이란 정해진 것이 아니지요

시시 때때로 변하는 것이지요

순간 순간 선하고 아름다운 선택을 하면

아름다운 운명이 열리는 것이 아닐까요

고단한 운명을 탓 하기에 앞서

지나 온 날들의 언행이 혹시 강팍하지는 않았는지

서로에게 마음을 순하게 쓰고 복을 빌어 줄 때

서로에게 열리는 행복하고 평안한 세월

 

바람도 춤추며 하늘을 날으고

햇살도 웃으며 초원을 비추네요

그 모든 것이 그대의 공덕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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