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시를 읽으면서는
아무리 오해를 해도 좋다
시를 읽으면서 느껴지는
오해는 아름다운 것이므로
시를 쓴 시인까지
깜짝 놀래게하는
시의 색다른 해석이므로
시의 우주에서는
누구나 자기의 별을 찾아
자기만의 여정을 항해 할 수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