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떠나가는구나
새들도 본향을 찾아 날아가고
진리를 맹약했던 친구들도
마침내 하나 둘 떠나는구나
어디에 가든 올바르기를 기도 할 뿐
덧 붙일 말은 없네
화려했던 꽃들도 시들어 고개 떨구는 날
외로운 노래 부르며 홀로 들길을 가네
오늘의 꽃밭 무너져도
내일의 새들 다시 날아오고
새로운 꽃을 피우며
누군가 찬란한 꽃밭 다시 일으키리라
모두 떠나가는구나
새들도 본향을 찾아 날아가고
진리를 맹약했던 친구들도
마침내 하나 둘 떠나는구나
어디에 가든 올바르기를 기도 할 뿐
덧 붙일 말은 없네
화려했던 꽃들도 시들어 고개 떨구는 날
외로운 노래 부르며 홀로 들길을 가네
오늘의 꽃밭 무너져도
내일의 새들 다시 날아오고
새로운 꽃을 피우며
누군가 찬란한 꽃밭 다시 일으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