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천국이다
생명을 다해 피워올린
각색의 자기만의 꽃을 받들고
총총히 서 있는 곳
서로의 꽃을 바라보며 꽃웃음 만발하는 곳
하늘의 별밭들이 흔들리도록
화사한 꽃합창 울려 퍼지는 곳
비바람 속에서도
끝내 피워 낸 꽃 한송이 들고 가는 곳
자기의 피운 꽃 없으면 우주의 나락으로 떨어져 슬피울고
우주의 도처에서 혼신으로 피워 낸
그 꽃으로 영원한 꽃잔치를 베푸는 그 곳
여기가 천국이다
생명을 다해 피워올린
각색의 자기만의 꽃을 받들고
총총히 서 있는 곳
서로의 꽃을 바라보며 꽃웃음 만발하는 곳
하늘의 별밭들이 흔들리도록
화사한 꽃합창 울려 퍼지는 곳
비바람 속에서도
끝내 피워 낸 꽃 한송이 들고 가는 곳
자기의 피운 꽃 없으면 우주의 나락으로 떨어져 슬피울고
우주의 도처에서 혼신으로 피워 낸
그 꽃으로 영원한 꽃잔치를 베푸는 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