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금강석

시랑사랑 2016. 7. 15. 15:10

끝까지 변치않는 소신

상황의 유불리를 좌고우면 하지않고

오로지 올곧게만 매진하는 뚝심

지역이나 학연이나 혈연에 쩨쩨하게 머물지 않고

정의와 원칙의 길로 대담하게 진격 할 때

돼지 저금통을 들고 황군이 스스로 일어나 호위한다

 

대쪽은 꺾어어 잡쪽이 되고

대권에만 눈이 멀어 경선불복을 일삼은 왕철새는 초라하고

전직 대통령은 자본주의 찌꺼기가 되고

통일대박을 외쳤지만 현실은 쪽박이 되어버린 것 처럼

모두가 변질되고 찌그러질 때

 

더러운 기득권의 음모와 협잡에

더럽혀 질까 스스로 몸을 던져

천년을 변함없이 빛날 하늘의 별이 되었다

 

양심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양식 있는 사람들의 정신안에

영원한 보석으로 찬란하소서

 

혀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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