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새해에는
나 부터 새로워 지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였다
제 각각 흩어져도
나는 새 봄을 기다리며
새 봄비를 뿌리자
나 부터 깨끗해 지자
어제까지는 꼼수와 음모로 더러웠어도
오늘부터는 순결하게만 빛나는
새 세계에서 순수하게 살자
'보라 옛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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