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그대는
해 보다 달 보다 별 보다
산 보다 바다 보다
꽃 보다 강 보다
존귀한 보석이다
그 모든 것들은
그대를 바라보는 눈이 없으나
그 모든 것들을
바라보며 경탄하는 눈이 있으므로
하나님은
그대의 그런 눈을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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