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노목

시랑사랑 2018. 3. 7. 12:39

할아버지에게서는

고목나무 냄새가 난다

고목나무에서는

할아버지 체취가 느껴진다

'그룹명 > 자작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장난  (0) 2018.03.09
  (0) 2018.03.07
초가집  (0) 2018.03.07
겹세상  (0) 2018.03.06
도마처럼  (0) 20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