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상 의지 할 데 없어
주님께 의지 합니다
자비하신 주님의 옷자락에 매달립니다
세상을 이기시고 짊어지신 십자가를
나도 따라 갑니다
나도 내 십자가를 메고
주님을 따라 갑니다
고난이 유익 입니다
고난은 구원의 좁은 길 입니다
안락의 넓은 길을 가며
주님이 어디 있느냐
십자가가 무엇이냐
거드름을 피우며 비아냥 거리는
세상 사람들은
멸망의 넓은 길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고난 속에 부활의 꽃을 피우는 자들이
마침내 주님을 뵈올 것 입니다
나도 거기에 서 있겠습니다
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