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입술을 훔쳐 가면서
내 영혼도 훔쳐 갔어
내 모든 걸 가져갔어
그래도 난 싫지가 않네
오히려 네가 좋아 졌어
너를 사랑하게 되었나 봐
사랑이 이런 거구나
내 모든 걸 다 빼앗겼어도
부요한 너를 보면
나는 더 행복해
너를 송두리 채 사랑하니까
너는 이제 내 것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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