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에도 없고
묵시록도 말이없는
설산이 녹아내리고
빙하가 무너져내린다
지구의 물탱크가 사라지면
가뭄과 황폐가 극심해지고
햇빛이 더욱 흡수되어
온난화를 가속시킨다
고래와 거북이와 물고기와 새들의
뱃속에서 비닐 플라스틱이 쏟아져 나온다
인간의 몸 속에 미세플라스틱이
춤을 추며 피를 타고 흐른다
그런 와중에
바위 틈새에 새들은 여전히 알을 까고
짐승들은 새끼를 낳고
사람들은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걱정을 한다
계시록에도 없고
묵시록도 말이없는
설산이 녹아내리고
빙하가 무너져내린다
지구의 물탱크가 사라지면
가뭄과 황폐가 극심해지고
햇빛이 더욱 흡수되어
온난화를 가속시킨다
고래와 거북이와 물고기와 새들의
뱃속에서 비닐 플라스틱이 쏟아져 나온다
인간의 몸 속에 미세플라스틱이
춤을 추며 피를 타고 흐른다
그런 와중에
바위 틈새에 새들은 여전히 알을 까고
짐승들은 새끼를 낳고
사람들은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걱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