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마른 귤 껍질
오렌지를 까 먹고
벗겨 놓은 껍질은
밤새 말라 등껍질이 되었다
그 향긋하고 촉촉한 물기는 어디로 갔나
'조용히 승천 했단다'
(사진 출처 - 토지사랑모임:다음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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