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시상

시랑사랑 2015. 2. 3. 17:27

 

밤 하늘을 하얗게 찢고

순간 스러지는 유성에 놀라

 

문득 눈 돌리면

이내 어두운 하늘

 

아쉬움 가득

망연자실 할 뿐

 

기도는 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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