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어느 날 반대당 의원으로 부터 인신공격을 당했다
"당신은 말만 그럴듯하게 하는,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 입니다"
링컨은 대수롭지 않게 맞 받았다
"그래요? 내가 정말 두 얼굴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왜 하필 이렇게 못생긴 얼굴을 달고 다니겠소?"
링컨의 부인 메리 토드는 충동적이고 성급하며 신경질이 많은 편이었다
링컨이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어느 날 아내가 생선가게 주인에게 짜증 섞인
말을 퍼부었다
불쾌해진 생선가게 주인이 링컨에게 대신 항의했다
링컨은 웃으면서 가게 주인한테 조용히 부탁했다
"나는 15년 동안 참고 살아 왔습니다. 주인 양반은 15분 동안이니 그냥 좀
참아 주십시요~"
출처 : 광명문인협회
글쓴이 : 조형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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