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어디 장신구 쯤으로
치장 할 수 있으랴
신념을 무슨 멋으로
자랑 할 수 있으랴
진실에 합당한
진실이 요구하는 대로
고통과 수난을 감당해야 하거늘
신념을 조롱하는
음해와 비난을 달게 받아야 하거늘
진실과 신념의 울타리에
반 쯤 몸을 기댄 채
영광과 찬사를 한 몸에 즐기는
영악한 사람들이 있다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두 얼굴의 사람들
진실을 어디 장신구 쯤으로
치장 할 수 있으랴
신념을 무슨 멋으로
자랑 할 수 있으랴
진실에 합당한
진실이 요구하는 대로
고통과 수난을 감당해야 하거늘
신념을 조롱하는
음해와 비난을 달게 받아야 하거늘
진실과 신념의 울타리에
반 쯤 몸을 기댄 채
영광과 찬사를 한 몸에 즐기는
영악한 사람들이 있다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두 얼굴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