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수화

시랑사랑 2012. 7. 15. 22:08

 

무슨 말이 필요하랴

정겨운 눈빛

날렵한 손짓

가끔 귀여운 어깨 추임새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온 몸으로 전하는 천진스런 이야기

 

사람들이 입으로만

입의 혀로만 허세를 부릴 때

우리는 온 몸으로 진실을 말하자

온 몸에게 사랑을 전하자

 

어디선가 보았을 따뜻한 손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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