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불면

시랑사랑 2018. 10. 23. 20:28

깊은 강은 조용히 흐르고

사위는 사뭇 고요한데

달빛은 여울지며 강을 오르고

나는 만감에 젖어 밤을 지새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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