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집

강연 100"C

시랑사랑 2013. 10. 16. 22:25

 

 

그대 지난 어려운 시절 회상하며

울컥 눈물 짓지 말아요

그 눈물에 그대의 아픔 새삼스러워

나도 코 끝이 찡긋 하다오

 

아무리 지난 시간이 서러웠어도

못내 참으며 행복해 해요

살아 갈 날이 많은 어린 것들

지레 겁 먹지 않도록

 

아무리 지난 고통이 져려와도

무지개 빛 미소를 잃지 말아요

험한 세상 살아야 할 우리 아이들

쉽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그대와 내가 겪어 낸 삶의 고난은

가볍게 말 할수 없는 비밀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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