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 무시로 깊어가는 가을 밤에 살아온 날들이 왠지 서러워 잠 못들고 한숨만 짓는다 고단하고 불안한 삶 속에서 아등바등 살면서도 또 죽음이 두려워 벌벌 떨며 안간힘을 다해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삶의 감옥에 갇혀버린 것인가 죽음의 공포에 눌려버린 것인가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9.11.10
회한 뭣 때문에 세상에 태어나서 뭣 모르고 살면서 남의 집 귀한 딸을 데려와서 아들 셋 낳으며 때리고 욕하고 학대하였나 못나고 못나 세상에서 당하고 밀리고 집에 들어와 애먼 약한 아내에게 화풀이 하고 뻔뻔하게 한 평생 살아왔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귀태 공연히 세상에 와서 ..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9.07.28
종점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마지막 구원 받을 때까지 구원 받은게 아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도착한게 아니다 방심하지 말아라 교만하지 말아라 끝까지 정진하여라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9.07.24
나의 명언 노인들을 존중하는 것은 자기의 품격있는 노후를 저축하는 일이다 젊은이들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의 젊은 시절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일이다 법을 가지고 장난하는 놈들에겐 법이 필요없다 총으로 대가리에 구멍을 내면 깨끗이 해결된다 이웃을 돌아보지 않고 감사기도만 하는 ..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9.04.26
용서되지 않는 죄 씻을 수 없는 죄 사람을 죽인 죄 정당방위라고 하더라도 부끄럽고 참담한 죄 하물며 우월한 힘으로 사람을 죽인 죄는 죽은 뒤에라도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 그것은 용서를 빌어서 해결되지 않는다 그에 상응한 죄과를 치러야 한다 그것이 창조주의 원리 입니다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9.04.26
금언 오늘 우리가 주인으로 살지 않으면 내일 우리의 후손들이 노예로 살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생의 참 가치는 수명의 길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적인) 밀도에 있다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9.03.26
방학썬 상념 유혹과 방종과 일탈은 환락과 쾌락으로 끌고가고 그 끝에는 파멸이 기다리고 있다 바르지 못한 것에는 얼씬도 하지마라 그것들이 언젠가는 너의 목을 조를 것이다 방탕한 성욕은 악마의 아가리다 그 마지막은 무저갱 지옥 구덩이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