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5.16 군사정변 후 군사정권은 사회 정화를 목적으로 재건대를 만들어서 각종의 부패와 비리사범을 척결한다는 미명으로 많은 사람을 잡아와 강제 노역을 시켰다고 하는데 그 당시 재무부의 젊은 인재가 어떤 이유인지 재건대에 끌려와 힘든 노역에 시달리다가 그만 죽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2.02.10
보이스 피싱 - 납치사기 올해 25살인 큰놈이 아침10시에 집을 나가고 30분쯤 되었나, 집전화 벨이 울려서 집사람이 받고서는 얼굴이 발개 가지고는 "우리 우성이가 다쳤다고요? 어떻게 해~ 여보 우성이가 사고 났대요" 하면서 금방 울상이 되는 것이었다. 나도 함께 가슴이 덜컹하면서 교통사고를 당했나? ..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2.02.06
실락원 욕심없이 사는 세상을 바라는 것이 더 큰 욕심이 되는 세상 착하게 사는 세상을 그리는 것이 순진하다고 놀림받는 세상 평범하게 하루 세끼 식사에 안분지족하는 것이 게으르다고 욕을 먹는 세상 시를 쓰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시같은 생각하고 있다고 핀잔 받..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2.01.24
닥살을 아시나요? 최강희 월드컵축구국가대표 감독의 별명이 "닥공"인데 작년에 전북현대의 축구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유명해진 팀운영 모토인 "닥치고 공격" 의 줄임말 이라는 데요. 공격에 전력투구하면 기회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이길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이겠죠. 물론 쉬지않고 공격..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2.01.23
외로움에 대하여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얼굴이 다르다. 개성이라고 하는 각자의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에 70억의 인류중에서 나라는 존재는 유일한 것이다. 일찍이 부처님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설파 하셨지만 세상의 모든 중생, 생명들은 그러한 독보적인 존재인 것이다. 서로 일치하지 ..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2.01.21
영어 선생님 1972년 중학교 2학년 때의 일이다. 별명이 "오천평"이라는 영어선생님은 그 때에는 드물게 비만한 체구로 얼굴의 턱도 두개가 되어서 부리부리한 눈과 어울려 약간은 무서운 인상을 느끼게 하였다. 그런데 영어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정부와 나라의 잘못을 비판하고 불평 비슷한 내..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2.01.13
병신과 머저리 몇십년전에 소설가 이청준이 쓴 소설 "병신과 머저리"가 있다. 모자라는 형제가 서로 잘 났다고 우기고 싸우면서 같이 사는 모습이 한심해서 이웃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었다. 그런데 그 소설의 모티브가 그 당시에 외세에 의해 분단되고도 싸우고 반목하는 한반도를 상징한다는 ..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1.12.27
복지는 보험이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보험은 필수적이다. 보험의 종류도 갈수록 많아져 생명,화재,상해,재해,노후,의료 등 이제는 헤아리기도 어렵다. 산업혁명 이후 기계화, 거대화, 신속화 되는 삶의 현장은 그에 따라 전에 없던 위험도 새로이 발생되기 시작 했는데 기계와 함께 일하는 데에서 ..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1.12.26
이삭과 예수님 아브라함이 백세에 얻은 아들을 하느님은 모리아산에 올라가서 번제로 바치라 했다. 이 무슨 청천벽력 인가?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귀한 금쪽 같은 아들을 번제로 태워 올리라니 아브라함은 순간 내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닌가? 하고 자기의 귀를 의심 했으리라 그러나 틀림없는 하..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1.12.16
발가락이 닮았다 남자들은 자기가 낳지도 않았으면서도 아내가 낳은 자식을 자기자식이라 찰떡같이 믿으면서 이뻐하고 사랑한다. 하물며 소설속에서 바보도 아내가 낳은 아기가 발가락이 닮았다며 좋아하며 희죽거리는 것을 본다. 만약에 자기가 낳지 않았다고 의심하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룹명/나의 이야기 2011.12.14